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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지혜의 섬 책읽기 로스트아크 세계관을 이해할 수도 있고 이야기 그 자체로도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에 날 잡고 (아마도) 모든 책들을 캡처했다. 많은 사람들이 나중에 한 번에 읽어 보자 혹은 정리된 글을 읽어야지 하고 생각했을 것이다. 유저들이 좋아하는 모코코 탈에 작은 이야기가 생겼다ㅋㅋㅋ 플레체의 누군가는 로스트 아크 아바타 팀? 종족별로 추앙받는 에스더들이 있기에 인간 에스더는 인간에게 많이 추켜세워진다. 역사로만 남겨진 이야기들에 루테란이 많이 띄워진 게 아닌가 싶다. 물론 루테란이 필요한 영웅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귀여워ㅠㅠ 고고학이 에스더 무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이유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작은 사람은 요즈족인 샨디, 샨디의 고향은 림 레이크 별을 지키다가 영혼이 된 빛, 가디언이 찾는 빛 빛을 하늘 위에 별로..
[로아] 달그늘 책방의 책읽기 로스트 아크에는 스토리가 잘 짜여 있고 작은 퀘스트마저도 캐릭터들의 사연이 특별하다. 대부분 빠른 렙업, 클리어를 위해 쉽게 지나치는 데, 아래 책들은 인벤토리에 보관할 수 있어서 시간날 때 읽을 수 있다. 때문에 잔뜩 모아서 읽어보면서 문체와 구성 등등을 분석해서 글쓰기 공부 겸 읽어 보도록 하겠다. 여기에는 많은 떡밥이 담겨 있다. 순서 - 왼쪽 위에서 부터 아래 기계로 이루어진 가디언 떡밥... 아직 기옌이라는 대륙은 없다 tip.name.보물지도_301 관련 떡밥 모험가인 우리가 레이드를 겪으면서 얻는 시련을 얘기하는 것 같지만 우리 인생에 하는 말인 것 같다. 끝끝내 모두의 영웅은 될 수 없을 지라도 누군가의 영웅이 될 당신에게... 악마(카마인)의 계략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면..
[시] 창작 - 초승달 - 어린여명 지음 - 퇴근길 버스 속 하나의 콩나물이 되어 집에 가는 길. 성급한 브레이크에 누군가 나를 잡아당겼다. 나는 인상을 찌푸리고 짜증을 냈다. 문득 올려다본 골목 사이의 초저녁 달님은 나를 보며 비웃는 듯하다. 산책길 친구와 별거 아닌 대화하는 길 함께하는 웃음은 마스크 너머로 겨우겨우 전달되고 있다. 친구에게 나를 비웃었던 달님을 소개했다. 오늘따라 달님은 나에게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초승달이 떴다. 퇴근길 달님을 찍었다. 갤럭시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만져서 찍었다!
[쇼핑몰]웹 기획 도전기 - 2 : 전략 기획서 전략 기획서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웹 기획'에서 전략 기획서 참고 리스트를 보고 적절히 사용하여 구성하였다. 데이터 분석 관리 부분은 아직 작성하지 못했다. 빅데이터 분석 기사를 준비하면서 위 기획서에 추가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갑자기 넣게 된 부분으로 다음 기획을 생각하면서 준비하도록 해야겠다! 데이터 분석 관리를 작성하고 파일을 올려야겠다. ** 전략(사업) 기획 책에 따르면, 전략 기획은 웹이라는 수단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 사이트 구축 이후의 사후까지 예측해야 하며, 주로 시니어급 기획자가 담당한다. 통찰력을 바탕으로 투자가치를 발굴하여 프로젝트 수행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넓은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 책을 읽고, 직접 기획을 하면서 막연하게 웹 기획을 하고..
[쇼핑몰]웹 기획 도전기 - 1 : 기획 체크리스트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웹 기획 책을 토대로 도전해보겠다. 기획 체크리스트 전략 기획과 서비스 기획의 차이를 충분히 인지 하지 못하고서 뒤죽박죽 시작해버렸다. 충분히 수정후 전략 기획부터 SA기획, 서비스 기획, 마케팅 기획까지 천천히 올려야겠다. 기획이 처음이라 구성이 촌스럽고 부족할 수 도 있다. 수정해야 할 부분과 추가/삭제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자유롭게 알려주세요 내가 가고 싶은 기획 방향을 잡기 위해서 다 공부해 보자!
1인 방송인 굿즈 아이디어 - 시즌 그리팅 1인 미디어의 증가와 그에 따른 팬들도 많아지고 있다. 아이돌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1인 방송인들도 굿즈를 파는 걸 보면서 시즌 그리팅으로 굿즈를 내보는 것은 어떨까? 대부분의 방송인들이 파는 굿즈는 머그컵, 마우스패드, 수건, 그립톡 등 대체로 실용적인 물건들이다. 반면 아이돌은 달력, 포스터, 시디, 스티커, 포토카드, 포토북, 포스트잇, (구매자의 이름이 들어간) 명함, 다이어리 등 콘셉트를 정하고 구성품을 정한다. 1인 방송인으로서 펭수도 시즌 그리팅을 만들었는데 팬클럽 공식 ID카드, 증명사진, 다이어리, 달력, 배지, 키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판매로 운영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려고 몰렸었다. 하지만 구성품을 달리 생각 해보려 한다. 위와 같은 구성품도 좋지만 1인 방송인들로 달력이나 ..
모순 나의 모순에 환멸을 느끼면서도 나의 모순을 이해한다. 이 생각조차도 모순적이다. 내가 한 행동과 말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나의 행동과 말을 한 이유에 대해서 이해한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나의 모순에 상처 받는다. 자책하면서도 합리화하고 끝내 상처 받아 위로한다. 나도 참 내가 어이없다. 완벽할 수 없기때문에 모순적이고 모순적이기 때문에 번뇌한다.
[변신] 을 읽고 2020.08.13 하필 왜 하필 그레고르는 변신한 걸까? 다 읽고 나서의 느낌은 먹먹함. ‘함께’라는 것을 알고 나서의 ‘소외’는 죽는 것보다 무서울 것이다. 그레고르는 가정에 헌신적이었다. 빛에 치이면서도 누이의 음악 학교를 보내줄 생각을 하며, 꽤 팍팍한 상사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래서 변신한 순간 지배인은 듣지 못한 이 상황을 무마하려는 듯 말하며, 가장이라는 짐이 스스로 문을 열게 했다. 본인의 변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반응, 혼란을 줄지 생각하지 못한 채. 그는 아마 본인의 모습을 보지 못했겠지만 잠에서 깨어나고서 침대 위 내면의 대화에서부터 지배인이 오기 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생각보다 일찍 침착해졌다. 또 잠에서 일어나고서 바로 목소리가 변조된 건 아닌 것 같았다. 잠시지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