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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책과 감상

[로아] 달그늘 책방의 책읽기

 

로스트 아크에는 스토리가 잘 짜여 있고 작은 퀘스트마저도 캐릭터들의 사연이 특별하다.

대부분 빠른 렙업, 클리어를 위해 쉽게 지나치는 데,

아래 책들은 인벤토리에 보관할 수 있어서 시간날 때 읽을 수 있다. 때문에 잔뜩 모아서 읽어보면서 문체와 구성 등등을 분석해서 글쓰기 공부 겸 읽어 보도록 하겠다.

여기에는 많은 떡밥이 담겨 있다.

 

순서 - 왼쪽 위에서 부터 아래

달그늘 책방의 책들

 


파네리의 수기 - 가디언의 기원

기계로 이루어진 가디언 떡밥...

 


일루시아의 세계 유람기 - 애니츠 밑 대륙 기옌

아직 기옌이라는 대륙은 없다

 


 

모코코 씨앗

tip.name.보물지도_301 관련 떡밥

 


 

모험가인 우리가 레이드를 겪으면서 얻는 시련을 얘기하는 것 같지만

우리 인생에 하는 말인 것 같다.

끝끝내

모두의 영웅은 될 수 없을 지라도 누군가의 영웅이 될 당신에게...

 


 

악마(카마인)의 계략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면 세이크리아 제국?

그것도 아니라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있을까?

 


 

슈헤르트 통치 시절의 노래인것 같다.
열꼬마 인디언 노래 원곡을 응용한것 같다.

5명의 데런은 사실 사람이다.

 


 

프로키온 나이트의 소개문 모음집

책 광고 문구

오펜이 추천하는 책들의 광고문구

 


 

어둠의 존재(악마)를 가까스로 막아낸 자는 시옌, 다시 나타난 귀신은 악마와 연관된 것 같다.

 


 

 


 

 


 

꿈꾸는 갈매기 섬에 온 모험가에게

 


 

섬의 마음을 얻으려는 모험가들에게 건네는 질문

 


 

슈헤리트가 죽고 남은 딸인 올리비아의 이야기

 


 

각각의 문체 독특함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수월하게 읽히게 된다.

이 내용들 모두 한 사람이 쓴 것일까?

게임 내의 이야기들은 다양한 시점과 시기적절한 문체를 사용하고 있다.

작은 요소 하나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 게임도 책 읽는 것과 비슷할까 싶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