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변의 카프카]를 읽고 읽으면서 추리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작품에서 보여주는 사람들과 사물들의 상징이 어떤 것인지는 전부 파악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읽은 사람마다 다른 상징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가볍게 읽으면 가볍게, 무겁게 읽으면 무겁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책이다. 이야기가 추상적이고 개방적이며 근본적인 감각에 중점이 맞춰줘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평범한 인물들이 나온다. 하지만 각자 가진 사연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와 생각이 정말 궁금하지만 나만의 생각이 담긴 후기를 작성할 때까지는 참았다. 다른 사람의 해석은 나의 해석 정리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몰랐던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나의 부족한 언어와 생각을 신선하게 적고 싶다. 1. 간단 정리 다무라 : 집을 떠났지만 예언에 얽매여 있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