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읽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후감]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읽고 - 1 올해 목표 중 하나인 달에 한 권씩 읽기! 1월의 책은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윈터 에디션으로 작년 12월에 호다닥 구매하였다. 소-익(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서 포인트는 여기서 나오는 철학자들은 모두 에릭 와이너가 조사하고 탐구하고 생각하여 독자에게 소개해준다. 에릭은 은유적이고 철학자에 깊게 빠져들어 살짝 비약적인 면이 있다. 또한 학습적이어서 모든 철학자들의 말을 훈장님 말씀처럼 받아들이려고 한다. "~처럼"과 같이 소크라테스처럼, 루소처럼..이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사실 나는 ~처럼 부분이 답답하게 느껴졌다. 물론 좋은 철학이지만 너무 '그'가 되려는 느낌을 받아서 에릭의 개성이 사라질 듯한... 그런 쓸데없는 걱정도 했다. 읽다 보니 에릭은 이해심이 많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 에릭의 딸인 소.. 이전 1 다음